SK브로드밴드 UHD 서비스, 채널전환시 1~4초간 버벅임 현상 발생.

이번에 어이가 없는 일을 당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HD IPTV를 시청중이었으며, UHD 서비스로 변경을 신청하였습니다. 설치 이후, 채널을 바꿀 때마다 1~4초씩 영상이 버벅이는 현상을 발견하였으며, A/S를 통해 셋탑박스를 교채해보았으나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홈쇼핑 채널은 버벅임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화면표출시작과 함께 정상적으로 출력되거나 0.5초 이내에 정상화됩니다.)

이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여 기존의 HD 셋탑박스로 변경을 요청하였으나, 고객센터에서는 설치비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규정에 따른 거라 다른 조치가 불가능하다고 하여 권한이 있는 윗사람을 바꿔달라고 하여 결국 민원상담팀 팀장과 통화를 하였으나, 이 정도의 버벅임은 서비스 하자이기는 하나(모든 상담원과 민원팀장이 동의함) 별 문제가 아니며, UHD로 변경할 때의 설치비와 HD로의 변경에 따른 추가적인 설치비가 청구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UHD 설치에 따른 설치비 청구는 HD로 변경하지 않고 서비스를 해지를 하여도 청구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는 회사의 공식입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온라인 쇼핑몰로 물건을 구매하였다가 상품에 하자가 있어 환불할 경우 왕복 배송비는 판매 업체가 부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는 하자가 있는 서비스에 대한 설치비를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으며, 약관과 내부 규정을 내세우고 청구 철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신청은 해뒀습니다만,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상황입니다. 인터넷망이나 방송서버가 UHD 서비스를 감당하기 어려워 채널 전환시에 약간의 꼼수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만, 돈이 되는 홈쇼핑은 정상적으로 나온다는 게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세상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는 게 아니다. 세상보기

제정신이냐 제정신이 아니냐로 구분될 뿐이다. 미러링 한 마디면 어떤 짓을 해도 면죄부를 부여받고 비판 자체를 거부하고 부정한다. 뉴스를 볼 때면 생각나는 건 한 가지 뿐이다.

미러링이고 원판이고 저 난장판에 엮이고 싶지 않다는 것.

세상은 험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마찬가지며, 미래에도 변함없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 그게 아니라면 세상은 이미 망했겠지. 좋은 사람들과 조용하게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어차피 험하지 않은 세상 같은 것은 있지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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